안면도 맛집 드르니회센터 방문 후기~

요즘 코르나로 많이들 어렵고 힘드시겠지만 힘내시기 바랍니다!

 

11월 달...코르나가 살짝 잠잠 할 때 친구들과 모임을 했습니다.

분기마다 모이던 모임인데 코르나 때문에 미루다가 올해 처음 얼굴을 봤네요

 

위치는 안면도 "드르니항" 입니다. 다들 잘 아시는 항이지요.

 

점심을 먹 기 위해 숙소 근처의 식당을 찾았는데요, 처음에는 별 생각 없이 간단히 칼국수 먹자고 했습니다.

그리고 마트에서 사장님께 물어 보니 "드르니회센터"를 알려주시더라구요

 

사실 이때 까지만 해도 큰 기대는 없이 숙소 근처니까 먹기로 했습니다.

 

 

 

 

 

드리니 회 센터 입구

 

처음 도착을 햇는데 식당이 조용했습니다. 그래서 맛집 일 거라는 생각을 못했어요ㅎㅎ

 

식당 내부는 쾌적합니다. 여기가 동네 사람들이 와서 먹는 곳이라서

사장님도 좋으시고 무엇보다 회와 수산물이 신성하고 양도 많습니다.

 

잘 아시겠지만.....드르니항 반대쪽이 백사장 항입니다.

백사장항은 식당도 많고 모텔도 많은데....회가 엄청 비싸고....양도 적어요....

하지만 식당이 많은 관광지다 보니 그 쪽이 좋을 수도 있지만....추천하지 않습니다.

 

드르니회센터는 가정집에서 밥먹는거 같아요. 회도 신선하구요.

혹시 백사장항 및 드르니항 구경 오신다면 드느리회센터 추천 드립니다.

 

매뉴는 점심이라서 꽃게 장 칼국수를 먹었습니다. 근데 사진이 없어요.

음식 사진 찍는게 어색하고 블로그 전문가가 아니라서 그냥 잘 먹고 말었는데

나오기 전에 사진 찍어야 될거 같아서 찍었습니다.

 

 

이 집 칼국수는 그날 팔 양만큰 면을 집에서 직접 만들어 오신다고 하더라구요.

꽃게도 생꽃게가 바로 들어 가서 살도 잘 빠지고 부드럽더라구요.

 

그리고 매뉴도 신선한 매뉴를 제공하고자 계절을 타는 것은 매뉴판에 있어도 없을 수 있으니

미식가라면 현재 어떤 음식이 되는지 확인하시고 한번 드셔보세요 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