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이처 하이크 자충매트 6cm 더블 vs 고투 장단점 비교

캠핑 준비물은 많이 있지만 그중에서 매트는 야외에서 편하게 잠을 하기 위해서 매우 중요합니다. 야외에서 숙면을 위해서는 좋은 매트를 사용해야 합니다. 가성비 좋은 네이처 하이테크 자충 매트 더블과 고투 매트 더블의 장담점을 비교합니다.

자충 매트란? 무엇인가

자충은 "자동 충전"매트를 말합니다. 캠핑 시 매트는 무게와 부피를 줄이는 등 휴대성을 높이기 위하여 에어로 된 매트를 많이 사용했습니다. 그런데 에어의 단점은 울렁거림임 매우 심합니다. 에어가 10cm 정도 되는 매트는 2명이서 잔다면 옆사람이 조금만 움직여도 느낌이 날 정도로 불편합니다. 또 에어매트를 무게감을 이기지 못하기 때문에 누워있는 곳만 깊이 들어 가 허리에 무게감을 주어 불편합니다.

이런 점을 보완한 것이 자충매트 입니다. 자충 매트 안에 있는 충전제가 압출을 하면 작아지고 그냥 두면 공기를 흡입해서 부풀어 오릅니다. 그래서 매트를 펴면 자동으로 부피가 커지면서 공기가 충천되어 사용하는 매트를 자충 매트라고 합니다. 캠핑을 가는 사람들은 대부분 자충 매트 또는 에어매트를 사용하고 있습니다.

자충 매트는 꼭 캠핑이 아니더라고 집에서 사용하기도 편리합니다. 비싼 침대보다는 자충 매트 더블을 2개 구매해서 자면 침대만큼의 편안함이 있습니다. 공간이 작은 원룸에서 사용하기 좋은 침대입니다.

(좌) 고투 자충매트, (우) 네이처하이크 자충매트

고투(GoToo) 자충 매트 장점 및 단점

고투 자충매트는 캠퍼들 사이에서 가성비 좋은 제품으로 많이 사용되고 있습니다. 가족단위의 캠퍼들은 더블을 선호하고 솔로 캠퍼들은 싱글을 선호합니다. 개인적으로는 더블을 추천합니다. 더블이 잠을 잘 때 넓게 때문에 편하게 옆으로도 잘 수 있습니다. 또 덮고 자는 이불을 놓기도 편합니다. 싱글의 경우 더울 때 이불을 옆으로 노면 자충 매트 밖으로 나가게 됩니다.
(구성품) 자중매트, 수동 펌프, 케이스로 구성됨
(충전제) 자충매트 안에 충전제가 통으로 되어 있어 옆에서 움직이는 느낌이 나기는 합니다. 하지만 심하지는 않습니다.

(공기 주입구) 공기 주입구는 2단으로 되어 있습니다. 작은 것을 열면 주입이고 큰 것을 열면 바람이 빠집니다.
(접을 때) 더블의 경우 반으로 접은 다음 큰 구멍을 열은 상태에서 접고 다시 구멍을 받은 후 매트를 펴서 다시 접어야 함

장점

휴대가 편리하고 청소가 용이합니다. 커버가 방재질이라 과자 등으로 오염되었을 때 청소가 용이합니다. 바닥에는 고무처리가 되어 있어 텐트 안에서 움직이지 않습니다.

고투 자충 매트를 구매하면 그 안에 수동식 에어펌프가 있어서 공기를 최대한 넣을 수도 있습니다. 사용하다 보면 공기를 직접 넣지 않아도 자연스럽게 충전된 매트만을 사용해도 잠을 자는데 문제가 없습니다. 지금도 고투 자충 매트는 충전을 하고 추가적인 바람을 넣지 않고 사용하고 있습니다. 수동으로 바람을 넣을 수 있는 핸드형 펌프가 지급됨

단점

사실 매트의 단점은 특별히 없습니다. 사용하면서 불편한 적은 거의 없었습니다. 모든 매트가 그렇지만 한번 사용을 하면 접을 때 다시는 처음처럼 부피가 작아지지는 않습니다.

고투 자충매트 더블 사이즈

네이처 하이테크 자충 매트 장점 및 단점

네이터 하이테크는 중국의 캠핑 브랜드입니다. 제품이 많아지고 품질도 좋아지면서 인기가 높아진 브랜드 입니다. 특히 감성캠핑을 원하는 캠퍼들이 많이 사용하는 제품이기도 하고 가성비 좋은 제품도 있어 최근 들어 많이 사용하고 있습니다.
(구성품) 자충 매트, 스트랩, 케이스

(충전제) 충전제는 통으로 되어 있지만 중간중간에 바닥을 누르고 있는 것이 있어서 통으로 있다는 느낌은 적습니다.
(공기 주입구) 공기 주입구는 뚜껑을 열어 돌리는 방식으로 되어 있습니다. 이 부분이 부피는 크지만 사용하기는 편리합니다.
(접을 때) 공기 주입구에 바람을 빼는 모드로 놓고 한 번에 접으면 됨
여기서 보통 사람들이 헷갈리는 건 공기주입구 따로, 공기 빼는 곳이 따로 있는 것이 아니라 구멍을 안쪽으로 돌리면 된다는 것이다.

네이처하이크 공기 주입구, (좌) 공기 주입 모드, (우) 공기 빼는 모드

네이처하이크 공기주입구 모두 바꾸기(주입 <-> 빼기)

장점

더블(바로가기)사용 시 옆사람이 움직여도 느낌이 잘 안 나는 것이 장점이며 누워 있을 때 두께감이 좋아서 편안 함, 고투 매트를 사용하다가 네이처 하이테크를 사용하니 편안함이 있습니다.
철수가 편리함, 공기 주입구를 열고 매트를 접을 때 고투 매트의 경우 힘을 빼면 다시 바람이 들어가지만 네이처 하이테크 자충 매트는 바람이 다시 들어가지 않아서 사용하기 편리하다.
이게 아무것도 아닌 거 같지만 매트를 접을 때 1번에 접을 수 있는지 또는 2번에 접는지 차이가 크다. 고투의 경우 매트를 접을 때 바람 주입구를 열어 놓고 접기 때문에 잠시 방심하면 바로 공기가 찬다. 그러나 네이처 하이테크의 경우 바람은 나가지만 들어오는 것이 어려워 잠시 쉬었다가 바로 다시 이어서 접을 수가 있다.

네이처하이크 접는 모습

단점

추가로 에어 펌프를 구매해야 함, 과자 같은 이물질이 묻으면 매트 표면에 달라붙어 있어서 물걸레보다는 진공청소기로 빨아들여야 함

네이처하이크 자충매트 더블

네이처 하이테크 vs 고투 자충 매트 비교

네이처 하이테크 자충 매트와 고두 자충 매트의 사이즈를 비교해 보면 테이처 하이테크의 자충 매트가 약 10cm 정도 세로 길이가 길다. 가로길이의 경우 큰 차이는 없는 것 같다.
매트 바닥의 경우 고투 자충 매트는 작은 고무들이 박혀 있어 텐트 안에서 흔들림이 없고, 네이처 하이테크의 자충매트는 천 자체가 마찰이 있는 천이라서 텐트안에서 미끄러지지 않는다.

(좌) 고투 자충매트, (우) 네이처하이크 자충매트

고투 자충 매트와 네이처하이크 자충 매트의 봉제선 비교하면 봉제 방식은 서로 비슷한 것 같다.

자충매트 봉제선 비교(고투 자충매트 vs 네이처하이크 자충매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