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라인 쇼핑몰 사업 시작하면 느끼는 것(스마트 스토어 현실 후기)

사업을 선택한 이유

몇년전 부터 사업생각 했지만 어려워 보였고, 나의 길이 아닌 듯 보였다. 사업은 경쟁이 심해서 평소 경쟁을 좋아하고 승리해본 사람들이 잘 할거라 생각했다. 하지만 나는 경쟁에서 승리 보다 두루두루 좋게 지내는 걸 좋아 했다.

하지만 마음이 가는 곳에 길이 있다고, 사업을 하고 싶은 마음이 점차 늘어만 갔다. 한편으로 지금 경제적 여유가 없어서 그런것인가 생각을 해봤고, 나는 왜 사업을 하고 싶은가 고민을 해봤다. 이유는 간단 했다. 하고 싶어서다. 내가 하고 싶은 것이었다.

나이가 들면 느끼는 것은 인생이 짧다는 것, 하고 싶은 것을 미루고 후회것이다. 내가 사업을 하고 싶은건 나의 인생을 돌아봤을 때 후회하지 않기 위해서다. 만약 내가 사업을 하지 않고 직장에서 정년을 한다면 즐겁지 않을 것이다. 그리고 내 자신에게 물을 것이다.

"머가 그렇게 무서웠나?" "그냥 하면 되는 거였는데" "젊을 때 자신만의 길을 왜 못간거야?" "회사에서 정년 퇴직 하니 행복해?"

개인사업자 인터넷 사업자등록 방법(경제적 자유 1편)

그렇다. 난 분명히 후회 할 것이다. 내 힘으로 내 사업을 하지않고 정년을 한다면 분명히 후회할 것이다. 그래서 사업을 하기로 결정했다. 내 힘으로 살아아고 싶었던 것이다. 누구의 도움도 없이.

온라인 사업을 선택한 이유

온라인 판매를 생각한 것은 몇년전 부터다. 다들 그렇지만 신사임당을 시작으로 온라인 판매를 해볼까?라고 고민한다. 나도 그랬다. 그리고 머리 속으로 오만가지 생각을 한다. 월 몇천만원이면 지금 직장 그만두고 잘 먹고 잘 살수 있을 거라는 생각을 한다.

와이프 벤츠선물하는 생각을 한다. 친구들과 술자리에서 술값을 모두 지불하는 생각을 한다. 그러면서 갑자기 마음이 급해지고 너무 너무 너무 온라인 판매가 하고 싶어 알아보기 시작한다. 그 후 사업자 등록하고 통신판매업신고 까지 마치면 모든 사업이 다 끝난 것처럼, 이제 부자가 된 것같은 생각이 든다. 이제 판매만 하면 부자되는 꿈을 꾸며 소싱을 시작한다.

하지만 남들 다 하는 도매꾹에 가서 물건을 볼 때 처름 멘붕에 빠지게 된다. 마음에 드는 물건을 판매하려고 보니 네이버 스마트 스토어가 더 저렴하다. 도매꾹 가격보다 스마트 스토어가 더 저렴하다. 이게 먼가....여기서 멘붕이 온다. 다시 유뷰브를 검색하니 예전에 들이지 않던 내용 들이 들어온다. 이 사실을 아는 순간 질문도 생각난다. "그럼 다른 사람들은 어떻게 수익을 내지?

위탁판매 80%사람들이 포기하는 국롤(스마트스토어 현실)

속으로 생각을 한다. 몇 만가지 제품 중 네이버에 없거나 가격이 저렴하고 좋은 물건을 어느 새월에 찾나? 너무 많은 시간이 들어 가는데 이걸 했다는 것인가? 그럼 유튜부에 나오는 성공한 사람들은 모두 몇달 동안 고매꾹을 뒤져 제품을 소싱하고 성공을 한 것인가라는 생각이 들다.

가습이 답답해 지면서 잠시 머리를 식힐겸 자리에서 일어나 생각을 한다.

"온라인 판매가 나랑 안 맞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