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허로 상표권 등록방법(경제적 자유 2편)

1. 처음 일수록 상표권 등록 필요

상표권은 제품과 서비스에 부여되는 권리입니다. 1개의 제품에 1개의 상표권만 등록 할 수 있습니다. 어떤 회사가 100개의 서로 다른 제품을 생산한다면 100개 모두 상표권 등록을 해야 합니다.

상표권은 특정 상품을 사람들이 구매할 때 혼동하지 않게 해주는 것입니다. 흰색 티셔츠를 살 때 브랜드가 없는 것과 있는 것은 가격차이가 많이 납니다. 사실 같은 옷일 수도 있지만 브랜드가 있으면 소비자가 혼동 할 일이 적어집니다. 이런 시장의 혼동을 방지하기 위해서 있는 법이 상표권입니다. 

삼성전자가 스마트폰, 냉장고, 반도체 등 다양한 제품을 생산 할 때 각 제품마다 상표권을 등록해야 합니다. 삼성전가자 삼성전자라는 상표권이 있다고 해서 삼성에서 생산하는 모든 제품에 상표권이 있는 것이 아닙니다. 상표권은 1개의 상품 또는 서비스에 부여되는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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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업자등록 후 상표권을 이야기 하는 것은 나만의 브랜드를 갖는 것이 시간이 걸리기 때문입니다. 또 파로 싶은 제품이 달라질 수도 있습니다. 그래서 벽이 생기고 이것이 경쟁자와 차별성을 갑게 합니다. 종이컵 하나를 사더라도 브랜드가 있는 것과 없는 것은 신뢰도가 다릅니다. 심지어 같은 가격이라면 브랜드가 있는 종이컵을 사게 됩니다. 

하지만 우리는 시간이 급합니다. 돈이 벌고 싶습니다. 빨리 대출금 갚고 집도 사고 잘나가는 상상을 합니다. 지금 당장 위탁판매로 상품을 등록해 판매하고 돈을 벌고 싶습니다. 또 하루하루 상품 등록에 지겨워져 효율적으로 빠르게 대량등록 프로그램을 사용하고 싶지요? 하지만 이 방법은 너무 많은 사람들이 하고 있는 방법입니다. 돈만 내면 가능하니까 시간을 살 수 있습니다. 결과적으로 마음 급한 초보자를 상대로 대량등록 프로그램을 판매하는 회사만 돈을 벌게 됩니다. 이 프로그램 비용은 가격이 비싸기도 합니다.

그러나 브랜드를 만드는 것은 돈이 있다고 가능한 것이 아닙니다. 무려 1년이라는 시간이 필요해집니다. 1달도 아니고 1년입니다. 비용은 저렴하기 때문에 누구나 낼 수 있지만 상표권을 만드는데 1년이 걸립니다. 그럼 어떻게 될까요? 상표권 자체가 일반 위탁판매자들 보다 다른 상위에서 경쟁을 하는 것입니다. 따라서 처음 사업을 시작해 어떤 물건을 팔지 정하고 상표권을 취득해서 브랜드로 키우는 것이 중요합니다.

현재 대한민국에서 대량등록, 위탁판매와 같은 방법은 누구나 하는 방법이고 이런 방법은 쉽게 지치고 수익이 나지 않고 결국 실패하는 95%가 될 수 있습니다. 남들과 다르게 자기만의 브랜드를 만들어 시작하는 것이 좋습니다.

 

2. 상표권 직접 등록과 대행의 차이

필자는 사업자등록 후 내가 팔 제품을 선택 후 바로 상표권 등록을 셀프로 했습니다. 상표권 등록은 매우 간단합니다. 1시간도 걸리지 않습니다. 하지만 이런 상표권 등록을 대행해주면서 돈을 받는 곳도 있습니다. 비용은 무료 10만원이 넘습니다.

특허청에 등록비는 5만원 이내이고 우선등록을 신청하면 비용이 올라갑니다. 개인이 직접 상표권을 등록 한다면 5만원 이하의 비용으로 브랜드를 갖을 수 있습니다. 하지만 대행을 하면 대행료가 있어서 기본 10만원~30만원이 소요됩니다. 상표권 등록이 어려운 것이라면 전문가를 통해 제출하는 것지 맞지만 제가 해본 경험으로는 어려운 것이 없습니다. 직접 해도 되는 일입니다.

하지만 상표권 대행업체에서는 등록률이 떨어 질 수 있다고 이야기를 하면서 비용을 받지만 제가 해본 경험으로는 똑같습니다. 상표권 출원 시 작성해야 되는 내용이 일반적인 특허의 권리항 보다 적는 것보다 적기 때문입니다. 따라서 상표권 등록은 개인이 직접 하는 것을 추천 드립니다.

특히 상표권 등록 시 대행업체에서 권리분석이라고 하여 기존의 상표권을 분석해 주는 것이 있습니다. 일반 특허출원 및 등록의 경우 국내 및 글로벌(PCT) 출원을 많이 하기 때문에 검색키워드부터 전문가의 도움이 필요하지만 상표권의 경우 검색하면 바로 나오기 때문에 개인이 직접 권리 분석을 해도 됩니다. 권리 분석은 특허청 사이트인 KIPRIS에서 검색하는 것이 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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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상표권 직접 등록해 보기

상표권 등록을 위해 이름과 이미지를 미리 만들어 놓습니다. 이름은 내가 팔 제품에 대한 것을 만들어도 좋고 특히 제품이 병결 될 때 추가로 사용할 수 있도록 포괄적인 뜻을 사용하는 것이 좋습니다. 이미지는 그림이 아니더라도 글자에 약간의 이미지를 넣은 것을 말합니다.

예를 들면 행복아이스크림이라고 하면 아이스크림에 초점을 향후 다른 아이템에 사용하기 위해서 다시 새로운 이름을 만들어야 하지만 나무위소나무 이런 식으로 상표권을 만들면 향후 변경되는 제품마다 기존에 사용하던 이름으로 상표권 등록을 할 수 있어 편리합니다. 이미지 또는 글자를 이미지처럼 만들어서 입력하는 것도 좋습니다. 예를 들면 테슬라의 E를 3줄로 표현 한 것처럼 나 만의 문자를 만들어 사용하는 것도 좋습니다.

입력해야 할 내용은 출원인, 등록대상입력방법, 등록대상 입니다. 나머지 부분들은 입력하지 않아도 됩니다. 법정대리인 내가 아닌 다른사람의 것을 등록해줄때, 대리인은 등록을 특허법인을 말합니다. 따라서 셀프등록시 작성할 필요는 없습니다.

등록대상 입력방법은 고시명칭만 입력을 클릭합니다. 등록대상을 기타로 등록 할 수 있으나 가급적 정해진 틀안에 맞게 입력하는 것이 등록될 확률이 높습니다.

등록대상은 어떤 물품인지 등록을 하는 것입니다. 상표권은 제품1개에 1개만 부여됩니다. 따라서 어떤 제품에 적용할 것인지 입력을 해야 합니다. 

내가 만들고자 하는 상표를 사전에 검색 후 비슷한 것이 있으면 다른 상표로 만듭니다. 여기서 팁을 드리면 기존에 있는 상표가 있더라도 류가 다르면 등록은 가능합니다. 상표권을 등록 할 때는 제품에 맞는 류번호를 45가지 중에서 선택해야 합니다. 만약 내가 너무 사용하고 싶은 상표가 있는데 기존에 있는 상표라면 그 상표가 등록된 류를 잘 보시기 바랍니다. 류가 다르면 상표로 등록이 가능 합니다. 제품이 다르기 때문입니다.

상표권 등록 시 류를 여러 가지 선택하면 비용이 추가 됩니다. 보통 개인이 직접 등록을 할 때 5만원 이하입니다. 46,000원 정도 비용이 나옵니다. 따라서 너무 많은 제품을 의욕적으로 브랜드를 내면 그 만큼 많은 비용이 들어가기 때문에 1개의 류를 선택 후 상표권 등록을 진행하는 것을 추천 드립니다. 참고로 교육도 상표권을 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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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마트스토어, 옥션, 쿠팡 등 온라인으로 판매할 제품이라면 보통 35류를 선택합니다. 류는 45류 까지 있기 때문에 맞는 제품의 류를 선택하면 됩니다. 류 선택후 상품세목에서 상품을 추가하고 지정상품을 선택하면 됩니다.

상표의 유형은 일반상표이며 상표의 설명을 간략히 적어주면 좋습니다. 첨부서류는 미리 만들어 놓은 글씨 이미지를 업로드 하면 됩니다. 

상표권 신청은 특허로 사이트에서 합니다. 즉 내가 내고 싶은 상표가 기존에 있는지 없는지 검색은 특허청 KIPRIS에서하고 상표권 출원은 특허로 사이트를 이용하시면 됩니다. 등록이 완료되면 위택스에서 출원비용을 지급하라고 문자가 옵니다. 문자를 받고 1달 이내에 입급을 해야 출원 신청이 완료 됩니다. 특허라는 것은 출원과 등록은 다른 개념입니다. 출원은 누구나 할 수 있지만 등록은 변리사(특허청)의 심사 후 결정 됩니다. 제품을 홍보하는 사람들 중에서 출원을 가지고 홍보를 하는 곳이 있습니다. 사실 출원은 누구나 할 수 있기 때문에, 우리가 알 고 있는 등록과는 다른 개념입니다. 특허는 등록이 되어야 권리를 인정 받습니다.

통상 상표권을 특허로에 제출하면 등록(권리가 생기는 시점)까지 1년이 소요 됩니다. 1년의 기간은 출원 후 등록심사 까지 10개월이 소요 됩니다. 특허청도 업무가 많기 때문에 우리가 출원을 한다고 바로 심사를 하는 것이 아니고 10개월 후 심사를 합니다. 심사 후 기존의 상표권과 차별성 등 몇가지 기준이 인정이 되면 2개월간 공개를 합니다. 이 공개는 현재 등록을 하려고 하는 상표가 혹시 누군가 의의를 재기 할 수도 있기 때문에 2개월간 공개를 한 후 등록이 됩니다.

따라서 미리 상표권을 등록해 놓으면 내가 팔고자 하는 제품에 대해서 어느 정도 판매경험을 하고 이제 본격적으로 팔 시기가 되면 등록이 되기 때문에 타이밍상 좋습니다. 또 만약 내가 팔려고 하는 제품이 갑자기 너무 잘 팔리면 다른 사람이 상표권 등록을 진행해 사업적 손해를 볼 수도 있습니다. 따라서 상표권 등록은 제품을 팔기 전에 바로 신청을 해 놓는 것이 좋습니다. 물론 내가 팔고자 하는 상품이 바뀔수도 있지만 앞에서도 이야기 한 것처럼 리스크를 가진만큰 돈을 벌 수 있습니다. 참고로 상표권 출원을 신청하면 심사와 상관없이 KIPRIS에서 검색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