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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은 여행을 떠난다면 목적지의 커피숍 중 괜찮은 곳이 있을까? 검색을 하게 됩니다.
이제는 커피숍이 커피의 맛을 떠나서 휴식주는 장소가 되었기 때문입니다.
금강산도 식후경인데 이제는 금강산도 커피후경이 된 것 같습니다.
이번 여름 휴가때 삼척을 처음 여행하면서 해안도로를 따라 가다가 마린데크라는 곳을 발견했습니다.
사실 마린데크 맞은편의 커피숍에서 쉬다 갈 생각으로 차를 세우고 냈렸는데요.
우연히 바다 쪽의 뷰를 감상하러 가다가 마린데크 커피를 봤습니다.
마린 데크는 "삼척시 새천년도로 326"에 위치하고 있습니다. 비치조각공원으로 가시면 됩니다.
마린데크는 바다를 바라보면 암벽에 위치하고 있어서 아래 사진 처럼 계단을 내려가야 합니다.
겉으로 보기에 커피숍 같지 않아서 모르는 분들은 그냥 지나칠 수도 있습니다.
계단을 내려가면서 커피숍 선택에 성공했다는 느낌이 듭니다.
커피숍은 전망이 중요하니까요.
입구에서 왼쪽을 보면 삼척방향의 경치를 볼 수가 있습니다.
여기서 부터 해안도로가 있어 해안도로를 타고 드라이브 하다가 들리기 좋은 곳입니다.
저 멀리 후진 항이 보이네요. 더 멀리 보인다면 삼척 쏠비치 일 수도 있습니다.
계단을 내려가니 커피숍 느낌이 나기시작합니다. 살짝만 봐도 마린데크 커피숍의 전망이 어떨지 감이 오시나요?
슈슈라떼라고 해서 새로운 음료가 출시되어 먹어봤습니다. 맛있습니다.
내부 인테리어 입니다. 바다뷰를 보고 있는 테이블이 대부분 입니다. 마린데크에 가서 실내뷰를 볼 수는 없습니다.
생각보다 공간이 넓고 좋습니다. 쇼파의 색도 바다와 같은 파랑생르로 통일 되어 있습니다.
해안가에 있는 커피집은 일반 커피집이라고 생각이 들 수 있습니다.
하지만 마린데크는 유럽 스페셜티 커피협외에서 인증한 자격시험 검정장으로 사용될 만큰 유명한 곳입니다.
각종 가격증과 전시물품이 있습니다. 커피콩 그라인더와 더치 만드는 기계도 있습니다.
안쪽으로 들어가면 6인용 단체석도 있고 맨 끝쪽에는 독립된 자리도 있습니다.
카운터에는 음식을 주문하는 사람들을 위하여 수저와 그릇 등이 준비되어 있습니다.
돈가스를 먹었어야 하는데 못 먹어서 아쉽네요
이제 바다뷰를 볼까요?
동해 먼 바다 전망까지 보이는 곳입니다.마치 바다 위에 있는 것 같습니다.
망원경이 있다면 독도도 보일거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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