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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베아 필드 릴렉스 코트 사용기입니다. 야전 침대를 사야 하는지 고민 하시는 분들에게 좋은 정보가 될 것 같습니다.
캠핑을 위해 필요한 준비물이 있고 가지고 있으면 편한 준비물이 있습니다. 필수 준비물은 텐트? 이런 종류일 것이고 가지고 있으면 편한 준비물은 야전 침대 입니다.
야전 침대 구매 후 3회 사용했습니다. 3회를 사용해본 결과를 설명하려고 합니다. 야전침대를 꼭 사야 하는가? 고민하시는 분들께 도움이 될 것입니다.
1. 제품 가격 및 사양
트레이더스에서 판매하는 야전 침대인 "코베아 필드 릴렉스 코트"입니다. 가격은 오프라인 매장과 온라인 매장에도 모두 59,800원입니다. 인터넷은 트레이더스몰에서 구입하는 것이 가장 저렴하며 다른 온라인 사이트에서는 만원 정도 비쌉니다. 매장에서 구매하면 택배비 4,000원을 절약할 수 있습니다.
무게가 8.2kg으로 조금 무겁습니다. 하지만 튼튼하기에 구입을 했습니다. 캠핑장비의 가격은 경량화될수록 비싸지기 때문에 적정 가격에 구매했습니다. 색상은 블루 1개입니다.
2. 야전 침대 필요할까?
야전 침대를 사기 전에 사용 용도는 당연히 침대의 기능입니다. 캠핑을 가면 의자에 앉아서 쉬는 시간이 많고 낮잠을 자기 위해 텐트에 들어가는 것이 부담스러울 때도 있습니다. 그럴 경우 간편하게 야전 침대에서 누워 있다면 편하고 좋다고 생각을 하고 구매를 했습니다.
하지만 실제로 캠핑을 가면 누워 있는 시간은 잠을 잘 때 말고는 거의 없습니다. 사람들과 함께 산책, 밥 먹고, 술 한잔 하는 등 생활을 하다 보면 야전 침대에 누워 있는 시간은 생각보다 거의 없습니다.
하지만 쏠캠과 비박의 경우는 의자 겸 침대로 사용하기 좋습니다. 혼자서 캠핑을 즐길 때에는 짐을 줄이기 위하여 침낭과 야전 침대만 가지고 캠핑을 할 경우 편리하게 이용이 가능합니다.
3. 야전 침대의 새로운 용도
그렇다면 야전 침대는 구매할 필요가 없는가? 아래의 경우 야전 침대를 유용하게 사용할 수 있습니다.
- 4인 ~5인의 가족 캠핑
가족 캠핑을 가면 짐이 많습니다. 그런데 그 마땅히 놓을 곳이 없습니다. 바닥에 놓으면 흙이 붙기 때문입니다. 또한 비라도 오는 날이면 땅이 축축해 바닥도 물건을 놓을 수가 없습니다. 이때 야전 침대는 아주 유용하게 사용 할 수 있습니다. - 짐을 올려놓는 선반
캠핑을 가면 짐을 보통은 텐트에 놓고 잠을 잡니다. 그런데 타프와 스크린 등이 있다면 타프 아래 남는 공간에 아이스박스, 옷 가방 등 다양한 짐을 놓게 됩니다 이때 옷 같은 경우는 야점 침대에 올려놓으면 굉장히 편안합니다. 가격 대비 넓은 공간을 가지고 있어서 캠핑하는 동안 필요한 짐을 꼭 텐트가 아니더라도 마땅히 보관할 곳이 없을 때 선반으로 사용하기 좋습니다.
4. 야전 침대 어떻게 활용하는 것이 좋을까?
- 타프와 타프 스크린이 있을 경우
봄, 여름, 가을은 타프와 스크린, 그리고 침낭만 있으면 야전 침대에서 잠을 잘 수가 있습니다. 따라서 텐트가 없을 경우는 야전 침대가 있다면 편하게 잠을 잘 수 있습니다. 또한 야전 침대는 땅에서 높이가 있기 때문에 방수포만 깔고도 침낭에서 잠을 잘 수 있다. - 텐트만 있을 경우
텐트만 있을 경우 텐트 안에서는 동계가 아닌 이상 야전 침대는 필요가 없다. 동계 캠핑에서는 추운 겨울에 바닥의 냉기를 피하기 위하여 야전 침대를 사용하지만 그 외 계절에는 침대에서 그냥 잠을 자는 것도 가능하기 때문이다. - 짐이 많을 경우
아이들 등 가족이 있을 경우 야점 침대는 있는 것이 좋다. 아이들의 앉아서 놀 수 있는 공간이 어느 정도 되고 특히 짐을 보관할 때도 편리하다. 따라서 가족과 캠핑을 간다면 야전 침대는 있는 것이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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