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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대에는 30대 후반이 보이지 않았지만 생각보다 30대 후반은 빨리 왔습니다. 금방 40살(불혹)의 나이를 바라보고 있지만, 마음은 아직도 30대 초반에 머물러 있습니다.
30대 후반에 와보니 인생의 중요한 시기라는 생각이 듭니다. 그 동안 학업, 취업, 결혼, 육아, 공부, 자기 계발 등 바쁘게 살아왔고 직장생활도 10년 가까이하면서 30대 후반이 미래를 위해 선택을 해야 하기 때문입니다.
직장 VS 사업 차이
저 같은 경우 요즘 고민은 회사를 다니느냐 또는 퇴사를 하고 미래를 준비하냐의 고민이 깊습니다.
- 회사를 다닌다? -> 정년 까지 이 것을 할 수 있을까? 남들은 직장생활 잘하는데.....
- 회사를 나온다? -> 직장 생활만 해온 내가 가능할까? 다음 달 생활비는? 망하면.....
대한민국 남자라면 위와 같은 2개의 선택지를 놓고 1,000번 이상은 고민을 해봤을 것이다.
30대 후반 선택지 장점 단점 회사를 다닌다 안정적이다, 쉬는시간이 많다.
먹고는 살 수 있다.매일 출근 해야 한다.
월급은 그대로인데 물가는 오른다.회사를 나온다 자유롭다. 무엇 이든 할 수 있다.
크게 성공 할 수 있다.직장인 보다 못한 삶을 살수 있다.
몸도 힘든데 망할 수 있다.1. 나는 사업을 하기로 정했다.(누가)
회사에서 아무리 힘들어도 사업을 하면서 겪는 어려움보다는 편할 것이다. 적어도 월급은 나오니까...... 하지만 한번 사는 인생을 회사에서 보낼 수는 없다. 그래서 나는 사업을 결심했다.
잘 생각해 보면 세상은 다 사업이다. 우리가 삼성, LG를 들어가서 정년을 보장받는다고 하더라고 결국 사업인 것이다. 즉 세상은 정규직은 없는 것이다. 공무원, 공기업은 다르다고 말할 수 있지만 정년까지만 다닐 수 있을 뿐 그 이후는 같다.
결국 세상은 내가 내 일을 찾아가는 과정이다. 정규직이라고 해도 죽을 때까지 일 할 수 있는 것은 아니다. 재벌 아들도 사업을 말아먹으면 끝이다. 이런 관점에서 본다면 가장 좋은 정규직은 내 힘으로 만든 사업을 통해 먹고사는 것이다.
" 죽을 때까지 일 할 수 있다."
2. 언제 시작해야 되는가?(언제)
그럼... 이제 사업은 정했다지만 직장을 다니고 있는데 언제 사업을 시작할 까???? WHEN???? 지금??? 내년???
내가 선택한 기준은 회사를 일단 다니면서 내가 사용할 수 있는 시간을 이용해서 작게 사업을 하는 것이고 여기서 수익이 월급을 넘어간다면 일단은 회사를 다니는 것이다. 그리고 내가 도저히 사업 때문에 회사를 다닐 시간이 없을 때 퇴사하기로 했다.
또, 현재는 가정, 식구, 대출 등 내가 책임지고 있어야 할 것들이 많다. 하지만 사업을 해서 바로 잘 된다면 지금 당장 시작해도 되지만... 사실 사업은 지뢰밭을 걷는 것과 같다. 왜냐하면..... 위기가 언제 어떻게 올지 모르기 때문이다. 여기서 위기란 코르나, 중국과 대치, 북한과의 관계 등 전혀 예상할 수 없는 블랙스완 같은 것을 말한다.
그래서 시험 삼아 사업을 해보면서 수익이 월급을 넘긴다면 그때, 그리고 정말 회사를 다닐 시간이 없다고 느낄 때 까지는 회사를 다니면서 사업을 하려고 한다.
" 결국 사업을 시작하는 시기는.... 지금이다! 이 글을 보고 있는 "지금"이다."
3. 내가 사업을 한다고?(무엇을)
현재 직장을 다니고 있기 때문에 어쩔 수 없이 사업자 등록은 와이프 명의로 내야 한다. 사업자등록을 하지 않고 프리랜서(탈잉, 숨고, 크몽) 또는 온라인 광고(블로그, 유튜브 등) 수익을 얻을 수 있지만 정말 큰돈을 벌고 싶다면 사업자는 내고하는 것이다..... 단 회사에게 절대 비밀.
세상이 좋아져서 온라인 플랫폼으로 여러 가지 일을 할 수가 있다. 과거에는 돈을 벌기 위해 물리적으로 눈에 보이는 재화를 생산해야 했지만 현재는 꼭 생산수단을 확보하지 않고도 사업을 할 수가 있다. 내가 생산에 자신이 있다면 생산도 해볼 만 하지만 초기 자본 투자가 많다.
우리 같이 직장을 다니면서 사업을 시작하는 사람들은 생산보다는 온라인 플랫폼을 이용한 사업을 해야 한다. 온라인 플랫폼이 왜 좋다면 높은 자본을 요구하는 것도 아니며, 특히 대분은 무료다, 온라인 세상에서 다양한 것들이 무료로 사용할 수 있다. 티스토리 하면서 돈 내는가?? 근데 티스토리가 당신 것인가? 아니다 티스토리는 카카오의 자산이다. 하지만 우리는 무료로 이용하고 있다.
그래서 나는 온라인 스토어(쇼핑몰)를 만들기로 했고 국내 시장은 포화라서 쇼피를 이용하려고 한다. 물론 아무리 포화라도 어딘가 니치 시장은 있기 마련이다. 하지만 난 동남아로 수출을 해보기로 했다.
그 후에 국세청에 세금도 내고 세금 발행서도 보내고 부가세 신고도 하면서 사업을 배우기로 했다.
그렇다면 무엇을 먼저 해야 하는가? 돈을 벌려면 돈을 버는 방법을 따라야 한다. 그 처음이 사업자 등록이다.
" 사업자 등록증과 인터넷 판매업 신고를 먼저 하는 것이다."
4. 집에서도 가능한 비즈니스가 많다.(어디서)
단국이래 돈 벌기 좋은 세상이라는 말을 들어 본 적 있을 것이다. 이 말은 시대의 변화를 의미한다.
시대의 변화를 2010년을 기준으로 간단히 보면 아래와 같다. 2010년 전에는 스마트 폰도 현재보다는 적었고 인터넷도 느리고 택배 등 물류도 지금 보다는 당연히 낙후되어 있었다. 2020년에는 어떠한가? 10년 전보다 엄청난 변화가 있다. 우리는 요즘 대학을 가지 않고 집에서 대학 수업을 듣고 있다. 상상 속에서만 일어 나는 일이다. 하지만 지금 현실이다.
이런 변화의 포인트는 인터넷과 컴퓨터 기술의 발전이 인간의 직업을 변화시키기 때문이다. 공무원을 좋아하는 이유가 무엇인가? 직업이 안정적이기 때문이다. 제조업이 자동화되면서 사람이 필요 없어지고, 서비스 없이 발전하고, 온라인으로 물건을 구매하는 등 기술의 변화로 인해 "직업"이 변화한다.
그럼 우리는 사업을 해야 하는가? 무조건 인터넷이다. 지금 인터넷 사업이라고 하면 네이버 스마트 스토어, 아마존 셀러 등이 생각나는데, 이걸 현실로 보면 백화점이다. 과거 우리나라에 백화점이 생겼을 때 많은 사람들이 백화점에서 물건을 샀다.
그럼 온라인 사업은 어디에서 하는가? 집이다.
첫 문장에 " 단국이래 돈 벌기 좋은 세상"이라는 말을 했다. 바로 이것 때문이다. 집에서 사업을 할 수가 있다. 과거에는 집에서 할 수 있는 일은 단순 반복 일이지만 현재는 사업을 할 수 있다.
사업을 준비하고 있다면 집에서 시작하기 바란다. 사무실 임대? 사업장 임대? 사업을 시작할 때 리스크가 너무 크다.
" 지금 이 들을 보고 있는 것이 노트북인가? 핸드폰인가? 그럼 준비는 끝난다."
5. 사업 아이템은 무엇으로 할까?(어떻게)
사업을 준비하면서 가장 힘든 것이 사업 아이템 아닐까 한다. 그런데 사업 아이템이라는 것이 나 혼자서 "이것을 하면 될 것이다"라고 생각하고 추진한다면 망할 확률이 크다. 물론 아닌 경우도 있다. 어떤 사람은 처음 정한 아이템으로 성공의 길로 가는 경우도 있지만 대부분의 경우 처음 정한 아이템이 망할 확률이 있다.
또한 사업 아이템을 정할 때 중요한 것이 현재와 미래의 분석이다. 다들 아는 것처럼 지금은 코르나 시대이다. 이런 시대에 대형 홀을 가지고 있는 식당을 오픈하거나 20개 라인이 있는 볼링장을 오픈한다면 사업을 망칠 수 있다.
그래서 나는 코르나 시대에 맞게 온라인 사업을 하려고 한다. 많은 사람들이 온라인 사업을 고민하고 있도 나 역시 그런 고민을 하고 있다. 스마트 스토어, 아마존 셀러 등 무엇을 할지 고민을 모르지만 중요한 것은 온라인으로 사업을 해야 한다는 것이다.
온라인 사업은 초기 자본이 적다는 장점이 있다. 오프라인 사업의 경우 가게를 얻고 세를 내야 하는 등 초기 투자 비용이 사업 추진을 어렵게 하고 실패할 경우 다시 일어 서기 힘들다.
하지만 온라인의 경우 상대적으로 쉽게 사업을 할 수 있다. 물론 쉽기 때문에 많은 사람들이 경쟁을 하고 있다는 것은 잊으면 안 된다.
" 온라인을 통해 할 수 있는 아이템을 찾자"
6. 사업을 왜 해야 하는가?(왜)
답은 나에게 있다~
"내가 뜻이 있다면 그것으로 사업을 해야 하는 이유는 충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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