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캠핑의 계절입니다. 차박, 쏠캠 등 야외에서 활동하기 최적의 시기가 4월과 5월 입니다. 6월 만 되면 덥기 시작하지요.
캠핑 준비물은 사실 끝이 없습니다. 필요한 것을 모두 사게되면 캠핑을 가는 것이 이사가됩니다. 즐거운이 아니라 운동이 되는 순간 캠핑과 멀어지게 됩니다. 하지만 반드시 필요한 것은 꼭 있습니다. 그 중에 하나가 스토브입니다.
타브, 스크린, 화로대 등 반드시 1개는 있어야 하는 장비 중 하나인 미니 스토브를 구매했습니다. 미니스토보는 쏠캠, 차박, 낚시, 등산, 야외 활동을 할 때 간편하게 머라도 해먹기 좋은 미니 버너 입니다. 그래서 캠핑이 아니더라고 야외 활동을 하게 된다면 부피가 큰 버너보다는 크기가 작은 미니스토브가 좋습니다.
오늘은 그 동안 정말 가지고 싶었지만 사실 비싸서 구매하지 못했던 캠핑스토브를 구매했습니다. 캠핑스토브를 구매라기 위해 위오, 코베아, 제라 3개의 브랜드를 검색을 했고 최종적으로 제라를 선택했습니다.
제브라 패키징 모습이니다. 제라 로켓스토브를 선택한 것은 인증 때문입니다. 불을 이용할 때 가장 조심해야 하는 부분이 폭발입니다. 그래서 스토브를 구매 할 때 안전인증기준이 많은 제품을 선택했습니다. 제라 로켓 스토브는 한국가스안전공사, 유럽안전인증마크를 가지고 있습니다. 다른 제품들은 안전마크가 있는지 모르겠지만 홈페이지 찾아보니 가스안전공사 인증은 않보이더구요.
또한 A/S 기간이 3년 입니다. 미니 스토브가 고장난 다는 말을 들은 적은 없지만 그래도 3년간 보증을 한다면 품질에 자신이 있어 보입니다. 또 제라산업은 국내 회사로 버너만 전문적으로 생산하는 회사입니다. 캠핑용품을 전문으로 판매하는 회사가 만든 제품들과 버너를 전문적으로 생산하는 업체가 동시에 캠핑 버너를 만든다면 당연히 버너 전문 업체가 더 품질이 좋을 것으로 판단됩니다.
그래서 제라산업의 제품(라인업 보기)을 구매하기로 했습니다.
제라산업 로켓스토브 스토브 모습입니다. 살짝 도장이 까진 것이 보입니다. 근데 도장 까진거야 제품과는 무관하고 이걸로 반품하기는 아닌거 같아서 사용하기로 합니다. 전체적인 디자인은 작고 강력해 보입니다. 디자인도 올 블랙이라서 깔끔하네요.
위의 상판은 후라이펜에 사용하는 테프론코팅을 해서 600도의 열을 받아도 변형이 적다고 합니다. 600도 이상이면 당연히 변형이 올 것이지요. 거런데 생각해 보면 600도 이상 열이 갈 수가 있나 생각이듭니다. 즉 상판코팅과 모양의 변형은 일어날 일이 없다는 것입니다. 앞쪽에 보이는 것이 전화 스위치 부분입니다. 접히는 구조이며 여기를 펴서 전화스위치를 누르게 됩니다.
로켓스토브 구조 구조는 다른 미니 스토브 재퓸들과 동일압니다. 특이한 것은 버너헤드입니다. 다른 버너는 1구로 되어 있는 것도 있지만 제라 로켓부스터는 3개로 되어 있습니다. 위의 이미지는 홈페이지에서 가져온 곳인데, 직접 제품을 보면 아래와 같습니다. 3구로 되어 있는 부분이 아래로 내려가 있고 그 옆에 벽이 있습니다. 즉 바람이 불어도 바람의 영향을 줄이고 화력을 유지할 수 있게 설계가 되어 있습니다.
이 부분이 중요한게 야외에서 불을 피우면 항상 바람이 불기 마련입니다. 그런데 일반 스토브의 경우 설계를 할 때 바람을 막기 위해 아래 그림처럼 약간의 벽을 추지는 않습니다. 제라의 로켓스토부는 아래 처럼 바람을 조금이나마 막아줄 커버가 있습니다. 크기는 상당히 아담합니다. 높이가 10cm이고 크기가 110cm이고 전용 가방이 있어서 휴대하고 다니기 편리합니다.
수직 샷 로켓 스토브 위에서 본 모습은 상당히 강력하고 튼튼해 보인다. 색상이 검은 색을 올 블랙이고 화구가 4개 이다 보니 로켓트 추진장치가 연상된다. 위의 황동파이프 라인은 액상추출이 가능하도록 하는 라인다. 저 관으로 액상이 흘러 들어 가면서 추운 겨울에 가스의 액을 예열하여 강력한 화력을 낼수 있게 해준다.
액출을 사용해 보지 않았지만 겨울에 캠핑을 간다면 사용할 수 밖에 없을 것같다. 국내에서 판매되는 대부분의 미니 스토브는 액상 추출을 지원하고 있다. 일반 부탄가스도 어댑터를 이용하면 사용가능하다. 하지만 난 이소가스를 주문 했다. 실제 사용은 안해봤지만 화력은 강할 것으로 생각이 된다.
구성품은 간단하게 버너와 전용가방으로 되어 있다. 전용 가방은 튼튼해서 캠핑용품 박스 사이에 넣고 위에서 무거운 것이 눌러도 버틸만해 보인다. 색상도 제품과 동일하게 올 블랙이다. 제라산업의 로켓스토브를 잘 모르는 사람들이 있어서 소개해 본다. 국내에도 국민 스토브가 있지만 이번에 제라를 구매해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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